편의점 세븐일레븐, 쌀로 만든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 쌀로 만든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식물 성분 100%를 사용한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을 1월 10일에 업계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나이스케키는 국내 최초 쌀로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비건을 추구하는 디저트 전문 기업 써스테이블에서 전개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며 즐겁게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헬시플레져'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단백질 식품, 전통 음료, 제로 슈가 상품 등이

대표적인 헬시플레저 상품으로 꼽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에서는 업계 최초로 쌀로 만든

순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며 해당 트렌드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나이스케키 상품은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과

‘나이스케키 초콜릿’ 두 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은 ‘단짠’의 진수를 보여주는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오독오독 씹히는 다크 초콜릿칩을 토핑했습니다.

 

나이스케키 초콜릿은 벨기에산 초콜릿과 코코아파우더를 블렌딩 해 우수한 밸런스가 특징입니다.

해남 쌀을 주 재료로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뒷맛이 돋보입니다.

유제품, 유당, 글루텐, 계란, 견과류 등 동물성 재료 및 알러지 유발 성분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견과류 등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쌀을 주 재료로 하는 만큼 유제품이 들어간

시판 카라멜 아이스크림 대비 포화지방은 약 80%, 칼로리는 50% 가량 낮고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어 다이어트 중에도 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쌀알이 깨지거나 손상돼 버려지는 쌀이 사용됨으로써

푸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며 견과류 사용이 배제돼 원료 수입이 최소화됩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며 지구 환경 보호에도 노력하는 착한 상품입니다.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견과류 등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 콜라와 제로 콜라처럼 맛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겠죠?

일반 아이스크림과 맛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합니다.